『미얄의 추천 1』, 오트슨 지음, 시드노벨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남도 할 수 없다고 믿다니. 소인배같으니라고."

                    - 42 p 中 -



"사람이 죽는 것은 그 사람의 꿈이 죽었을 때이다."

기계 장치로 휼물스럽게 장식된 하늘이 그곳에 있었다.

"그 꿈이 살아있는 한, 꿈을 꿧던 사람도 불멸이라는 뜻이다.

어린애들 앞에서 들려줬더라면 훌륭한 격억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들을 향해 읊조려진 그 말은 저주와 다를 바 없었다.

                      - 256 p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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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갑각나비를 기대하고 봤는데... 라이트 노벨...이었다.

덧. 그래도 더 볼 듯.

by 이재훈 | 2010/02/03 20:25 | 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5)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 윤건, 조현경, 페이지 원

"나도 나비 좋아해. 하지만, 죽은 나비는 무서워."

"아빠의 유품이에요. 심장을 뛰게 만드는 남자가 생기면 선물하라고 하셨어요.
그 남자가 죽은 나비들을 다시 살려줄 거라고요."

           - 226 쪽 中

by 이재훈 | 2009/12/18 06:19 | 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문학동네

고객과의 일이 무사히 끝나면 나는 여행을 떠나고
여행에서 돌아오면 고객과 있어던 일을 소재로
글을 쓰곤 했다.
그럼으로써 나는 완전한 신의 모습을 갖추어간다.
이 시대에 신이 되고자 하는 인간에게는
단 두 가지의 길이 있을 뿐이다.
창작을 하거나 아니면 살인을 하는 길.

                 - 16p 中 -



가끔 허구는 실제 사건보다 더 쉽게 이해된다.
실제 사건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면
구차해질 때가 많다.
그때그때 대화에 필요한 예화들은 만들어 쓰는 게
편리하다는 것을 아주 어릴 적에 배웠다.
나는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일을 즐긴다.
어차피 허구로 가득한 세상이다.

                 - 61p 中 -





덧.

by 이재훈 | 2009/09/03 15:24 | 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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