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양천 마라톤 대회

어제, 양천구청에서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하프 뛰었다간 죽을 것 같아서 얌점하게 10km로 도전했는데, 그 마저도 버거워서 죽을 뻔 했다. (...)
공식기록은 58분 26초
친구가 걸었냐고(...) 무안 줬지만, 난 나름 만족하는 기록.


골을 얼마 안 놔두고 주저앉을뻔 했다.
그런 것 같다,
골이 보이지 않아 주저 앉지만, 막상 골은 가까이에 있다. 그 잠깜만 넘어서면 바로 앞에 골이 있는데.
주저앉고 싶을때가, 골이 멀지 않을 때이다.






내 등번호 1294번. 프라이버시를 위해 머리를 숙이고 찍었음(...)



완주 기념 메달. 금이 아니다. 하물며 은도 아니다.



골라인 근처에서 사람들이 완주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회가 끝나고 먹거리를 제공해줬다. 막걸리와 두부김치. 사람들 줄 서 있는 거 봐라. ㅎㄷㄷ




술판이 벌어졌다. 다른 쪽에 가보면 아예 바베큐 파티를 하는 모임도 있었다. 맛나보였다. 옆에서 침 흘리고 있었는데, 어찌 하나를 안 주요.

by 이재훈 | 2008/05/06 16:36 | 그외의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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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ain at 2008/05/06 20:21
난 걸었냐고 안물어봤음...
Commented by Jarpis at 2008/05/07 00:49
오우... 마라톤.
울 아버지도 마라톤이 취미신데...
요즘엔 일이 바빠서 못하시는 듯.

근데 난 뛰는 건 땀나서 별로...-_-;;;
걷는 건 좋아하는 데 말이지 ㅋ
Commented by 별밤 at 2008/05/07 10:07
봐붸큐 하나 주면 다 먹으려든다능...

그나저나 우리도 이제 곱창 곰탕 설렁탕 이런 거 말고 봐붸큐 해먹자능...-_-;;
Commented by 이재훈 at 2008/05/13 15:00
별밤형, 솔직히 곱창, 곰탕, 설렁탕, 이런 것도 아직은 과분...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8/05/18 11:08
역시 마라톤은 마른체형이 체질인가봐요.
전 걷는것도 30분이상 되면 지치는데.. ㅡ.ㅡ;;
Commented by 경기장 at 2008/07/01 03:41
경기장 푸른잔듸에 구워먹는 삼겹살 그것도 맛있지만 불고기나 바베큐 라면 더말할것도 없이 굳 굳 굳 좋지요 좋아 기운이 팍팍 나질 않겠어요. 아- 그 햄이 왜그리 야속 하던지 좌우지간 햄양이 야속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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